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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날 좋은날 독립기념관 놀러가기

by 바리나라 2023. 3. 16.

주말에 광주에서 올라온 조카손주 놀아주기 프로젝트!
5살짜리 손주는 한참 놀기 좋아하는 남자아이다.

 

독립기념관은 이전과 바뀐게 자동차 출입 시 하이패스 결재도 된다, 이런 신기할 때가 주차장은 태양광 공사를 한 후로는 아주 여유로운 간격을 자랑한다. 편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간다.

 

예전에 유민이 어릴때도 ...항상 시간 날 때 그늘막이나 캠핑의자를 들고 와 시간을 많이 보내곤 했다. 이날도 날씨가 좋은 많은 가족들이 그늘막이랑 돗자리를 나무그늘 아래 깔고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작은 할아부지랑 둘이서 손잡고 가자!

 

우리의 목적은 조카손주 '꼬마기차'태워주기가 주 목적이라 일단 편도편의 티켓을 끊고 기차를 기다린다.

 

 



기차를 타고 겨레의집앞까지

 

꼬마기차는 겨레의탑 앞에서 출발하여 백련못을 끼고돌아 전시관 뒤쪽길을 한 바퀴 돌아 겨레의 집 앞에서 내리는 코스다.

 

이곳에서 작은 할머니랑,할아버지랑 셋이서만.. 엄마랑, 고모는 다시 걸어서 돌아가 롯데리아에서 쉬기로 한다.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기념 촬영은 기본이죠

 

전시관에 들어가면 혹시나 밀랍인형같은 모형을 보고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전혀 거부감이 없다.. 엄마가 많이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 버릇해서 그런가 보다.

 

 

 

제1전시관에서 거북선구경

 

 

독립기념관은 전시실이 1관에서 7관까지 있는데... 오늘은 2관까지만 보고 다시 돌아간다.

애도애지만 내가 힘들어서 돌아가야만 한다..

 

가는 길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태극기공원을 지날 무렵 아니나 다를까.. 자기 힘들어서 못 가겠다고 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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