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페투어5 천안 유량동 카페 GC BREAD 를 가다 오늘날씨가 봄날이라고 하기에도 높은 온도! 태조산공원 며칠 전만 해도 추웠는데 어느덧 날씨만큼은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하는 듯하다 광주에서 어제 조카손주가 올라와 가볍게 아침 식사 후 태조산으로 바람 쐬러 나섰다. 가는 동안 차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지만 공원에 도착했을 땐 주차장에 차량은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조카손주 라온이는 지금 한참 말도 안듣고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좋은 5살 이다, 공원에가면 넓은 잔디밭에 비행이랑 탱크 같은 전시퇴역 군사품이 없다! 어라 뭔가 재미있는 꺼리가 없어지고 깨끗해졌다. 연못에 그많던 비단잉어도 없다! 근데 공원이 많이 바뀌었다. 한참을 안 왔더니 바뀌는 줄도 몰랐다. 공원 곳곳나무밑에는 의자와 돗다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가족들이 많다. 예전의 재미있던게 사라지고 따가.. 2023. 3. 13. 가족과 함께한 문경가은역을 찾아서 시골집 가족들과 함께 문경새재를 거쳐 돌아오던 길에 들린 가은역! 조그마한 시골 읍내 정도의 작은 마을인데 길가에 조성된 가계들이 잘 정돈된 깨끗한 동네입니다 1년전 대학교동창들 이랑 오랜만에 놀러갔던 곳입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엔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문경 구 가은역[ Former Gaeun Station, Mungyeong , 聞慶 舊 加恩驛 ] 가은역은 1956년 은성역이라는 이름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뒤 1959년 가은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55년경에 건립한 역사는 출입구에 박공지붕을 올리고 측면에 대합실을 배치한 당시의 전형적인 간이역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출입구 양쪽으로는 기다란 수직 창을 배치했다. 이후 주거지로 용도가 바뀌면서 건립 당시의 원형이 다소 훼손되었다. 석탄 산업.. 2023. 3. 7. 아산 도고창고카페를 가다 저번주에 방문한 카페를 이제야 올립니다. 주말에 장인어른과 유민이랑 함께 바람 쐬러 가기 위해 충남 오천항에 갔다가 오는 길에 들린 도고창고카페 해마다 한 번씩은 꼭 가는 도고온천(파라다이스 스파도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 번도 못 가봤지만 그 동네에 미곡창고를 이용해 만든 도고창고 카페로 꽤나 유명한 곳이라 듣고 이번에 기회가되어 들려 봤다. 주위에서 빵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던 곳이라 이번에 집에 오는 길이라 맘 편하게 커피 한잔 하러 들렸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빵! 조금 과장해서 빵의 빛깔이 영롱해보인다. 커피는 부드러운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한다. (웬만한 카페에는 머신커피만 있는데 여긴 핸드드립이 있어 너무 좋았다.) 커피는 내가좋아하는 산미있는 아프리카커피 '예가체프'로 장인.. 2023. 2. 27. TATA's BAGEL 방문기 오랜만에 만난 지인부부동반, 저녁약속을 잡고 만난곳이 순찬양대학교 캠퍼스가 있는 아산 끝자락 마을 오리백숙집,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길에 ... 괜찮은 카페를 찾아 이동중 눈에 띄어버린 타타스베이글 카페 . 한달전쯤 태조산 타타스에 갔다가 손님이 너무많아 주차장에서 돌아나온 기억이 있어 여기는 한가해 보여 바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베이글과 커피 저녁을 막 먹고온탓에 딸랑 2개만 가져왔네요. 오 배가 부른상태인데 베이글이 들어갑니다. 호도버터?? 소스? 를 올려 먹으니 맛있습니다. 이것외에도 다양한 소스가 있어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더욱 다양한 베이글을 즐기실 수 있을듯 합니다. (여담으로 우리딸래미는 파소스를 좋아합니다.) 제가 좀 베이글이 조금 텁텁하지 않을까 했는데 따뜻하게 데워주.. 2023. 2.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