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지인부부동반, 저녁약속을 잡고 만난곳이 순찬양대학교 캠퍼스가 있는 아산 끝자락 마을 오리백숙집,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길에 ...
괜찮은 카페를 찾아 이동중 눈에 띄어버린 타타스베이글 카페 .
한달전쯤 태조산 타타스에 갔다가 손님이 너무많아 주차장에서 돌아나온 기억이 있어
여기는 한가해 보여 바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베이글과 커피 저녁을 막 먹고온탓에 딸랑 2개만 가져왔네요.
오 배가 부른상태인데 베이글이 들어갑니다.
호도버터?? 소스? 를 올려 먹으니 맛있습니다. 이것외에도 다양한 소스가 있어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더욱 다양한 베이글을 즐기실 수 있을듯 합니다. (여담으로 우리딸래미는 파소스를 좋아합니다.)
제가 좀 베이글이 조금 텁텁하지 않을까 했는데 따뜻하게 데워주니 맛있습니다.
한참을 앞마당 테이블에 앉아 노을지는 석양을 보고 있자니 날씨도 시원하고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손님들이 많이 있으서 조금 신선했습니다.
이곳은 앞뒤로 마당이 있는데 애견을 데리고 온분들은 뒷마당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게...원체 시골이라 그런지 아님 주위에 소나 돼지키우는 우사가 있는지 가끔 거름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인스타 360 카메라를 이용한 이동 촬영
경찰연수원 맞은편(큰도로)건너편에 있습니다.
* 아래 영상은 몇 달 뒤 조카손주랑 다시 찾은 타타스...
신나게 뛰어다니는 조카손주 '라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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