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시골에서 조카와 형수님이 천안에 병원일 보러
금요일 올라와 나도 휴가를 내어 병원에 못 봤던 진료와 바닥난 약을 다시 받고 당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토요일은 식구들과 같이 멋있는 카페를 보여주고 싶어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당진 로드 1950으로 차를 몰았다.
이 카페는 바닷가뷰로 유명하다. 벌써 우리도 5~6번 와 봤던 곳이다.
모든 음료와 빵값이 제법 나간다.. 바다뷰값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주 차장엔 벌써 차량이 만차이다..ㅎㅎㅎ 이날은 끝쪽 주차장에 플리마켓을 하고 있었다.
우리 딸도 이쁜 머리핀(집게) 구매.
역시 카페 내에서는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어 음료를 다 마신 테이블을 살피고 눈치를 봐서 기다려 자리를 섭외하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다.
특히나 이날은 바람이 차가워 실외 테이블에 앉아 있을 수가 없는 날이었다.
카페 내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음료와 빵을 다 먹고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테이블을 양도하고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간다.
역시 이곳은 SNS 사진 맛집이 맞다.
사진을 찍으면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우스갯소리로 캘리포니아 어디 즈음...이라고 해도 믿겠다.
먼 길 온 조카와 형수님.
가장 친한 둘째 오빠와 유민이... 사진 찍어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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