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가족들과 함께 문경새재를 거쳐 돌아오던 길에 들린 가은역!
조그마한 시골 읍내 정도의 작은 마을인데 길가에 조성된 가계들이 잘 정돈된 깨끗한 동네입니다
1년전 대학교동창들 이랑 오랜만에 놀러갔던 곳입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엔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문경 구 가은역[ Former Gaeun Station, Mungyeong , 聞慶 舊 加恩驛 ]
가은역은 1956년 은성역이라는 이름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뒤 1959년 가은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55년경에 건립한 역사는 출입구에 박공지붕을 올리고 측면에 대합실을 배치한 당시의 전형적인 간이역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출입구 양쪽으로는 기다란 수직 창을 배치했다. 이후 주거지로 용도가 바뀌면서 건립 당시의 원형이 다소 훼손되었다. 석탄 산업과 관련된 역사로 희소 가치가 있으며 8·15광복 이후 건립한 철도 역사의 건축 기법을 잘 보여주는 자료로 건축적·철도사적 가치가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2441, 외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문경 구 가은역 [Former Gaeun Station, Mungyeong, 聞慶 舊 加恩驛]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옛날 문경광산때 번화했던 역인데 지금은 이렇게 작은 카페로 바뀌어있습니다.
역 바로옆에 아래 사진의 기차길 조형물 오른쪽에 '가은역꼬마열차'가 있어...꼬맹이들은 기차를 탈수있고.
왼쪽으로 보이는 '카라반파파'라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보진 않았지만..가은역 지나면 '문경 에코랄라'가 있어 석탄박물관과 오픈세트장 야외체험시설등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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