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를 찾아서
예전에 친구들과 속리산쪽 캠핑을 하면서 한번 본적 있는 예불의식을 가족과 함께 보고싶어 작년가을에 속리산 자연휴양림에 숙소를 잡고 1박2일 여행을 하면서 법주사에서 6시면 저녁예불을 참관하기위해..시간에 맞춰 법주사로 향한다.
법주사를 향할때는 포장된 도로와 옆냇가를 따라 걸을수 있는 작은 샛길이있다.
아이들이 있다면 이길을 추천한다. 시원한 냇물을 소리로 들으며 눈으로 보며 걸을 수 있기떄문이다.
보은 법주사 [ Beopjusa Temple, Boeun , 報恩 法住寺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에 있는 절이다. 법주사의 개조(開祖)로 알려진 의신(義信)이 일찍이 불법을 구하러 천축(天竺: 인도)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경전(經典)을 얻어 귀국하여 나귀에 싣고 속리산으로 들어가 553년(신라 진흥왕 14) 이 절을 창건하였는데, 법(法)이 안주할 수 있는 탈속(脫俗)의 절이라 하여 법주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러나 법주사의 정신적 지주가 된 미륵신앙이나 법상종(法相宗)의 유식사상(唯識思想)은, 혜공왕 때 이 절의 중흥에 크게 기여한 진표(眞表)와 그의 제자 영심(永深)에 의하여 발현(發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성덕왕 때 중수(重修)하였는데, 지금 남아 있는 석물(石物)은 모두 이때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현존하는 목조건물은 모두 조선 후기의 것이다.
경내에는 유명한 보은 법주사 팔상전,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보은 법주사 석련지, 보은 법주사 사천왕 석등, 보은 법주사 마애여래의좌상 등의 국보·보물을 비롯하여 보은 법주사 세존사리탑, 보은 법주사 사천왕문 등의 지방문화재가 있다.
이 밖에 대웅보전·조사각(祖師閣)·일주문(一柱門)·홍전문(紅箭門)·대종각(大鐘閣)·능인전(能仁殿)·석조(石槽)·수정암(水晶庵)·중사자암(中獅子庵) 및 여러 대사의 비, 암지(庵址) 등 많은 유물이 있다. 또 조선 후기까지 35칸에 2층으로 된 이 사찰의 중심 법당인 용화보전(龍華寶殿)이 있었고, 이 전각 안에 금색의 육장상(六丈像)이 있었다. 그러나 1872년 당백전(當百錢) 주조 명목으로 대원군에 의해 육장상은 압수되고 용화보전도 헐리게 되었다. 1989년 사월 초파일에 옛 용화보전 자리에는 높이 33m의 청동미륵불이 점안되어 법주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되었다. 법주사는 진표·영심 이후 도생(導生)·자정(慈淨)·신미(信眉)·수미(守眉)·일선(一禪)·각성(覺性)·희언(熙彦) 등 고승들이 그 법통을 이어 왔다.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 속리산 법주사 일원으로 지정되었으나 2009년 12월 21일 지정해제됨과 동시에 사적 보은 법주사와 명승 속리산 법주사 일원으로 다시 지정되었다. 2018년 6월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등과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은 법주사 [Beopjusa Temple, Boeun, 報恩 法住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법주사하면 가장 유명한 금동미륵입상
대표적인 건물로는 국보 제55호 5층 목탑 팔상전
VR360로 보는 법주사
예불을 알리는 북소리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서 절에서 들려오는 북소리는 마치 천둥소리처럼 크고 가슴속에 파고들듯이 들린다.
법주사엔 여러 보불과 유형문화제 같은 문화유산이 많은 절이다.
사진에 없지만.. 나오는 길에 있는 마애여래좌상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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