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핸드드립도구에 이어서 커피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답은 없는 거 알죠 저마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핸드드립커피를 내려드시지만 저는 저의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많이 하다 보면 자신만의 핸드드립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내리는 기준량은 원두량은 20g , 커피는 200ml를 받아보겠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작은 양으로 2잔을 만들어 집사람과 저 둘이서 마십니다.
사무실에서는 원두 50g에 커피는 700ml까지 내려서 먹습니다. 위에서 말한 기준 20g/200ml에 원두 양이 늘면 기준보다 조금 더 커피를 받아도 좋습니다.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전 준비과정
핸드드립루틴이라고나 할까.. 내리는 과정 중에 나 같은 경우 물을 끓이는 동안 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려두고 원두 20g을 핸드밀그라인더에 갈아줍니다.
그리고 종이필터를 를 접어주고 갈아놓은 커피가루를 종이필터에 담아 줍니다.
종이필터 접는 방법은 종이필터를 보면 풀칠된 아랫부분과 옆면을 한번 뒤집어서 반대로 두 번 접어서 아래쪽을 꼬집어준다음 드리퍼모양을 만들어 드리퍼에 넣어줍니다.
드리퍼가 하리오의 원뿔모양일 때는 풀칠된 접지가 하나이기에 한 번만 접어서 펼침과 동시에 살짝 접어서 원뿔모양을 만들어 원뿔모양의 드리퍼에 맞춰줍니다.
여기서 커피 내리기 전 드리퍼를 흔들어 커피를 평평하게 해 줍니다.
혹 커피를 필터에 담기 전에 종이필터를 한번 적셔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 종이의 맛이 커피랑 썩이는 걸 싫어서 한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개인의 취향이니... 본인이 선택하세요.
드립포트로 커피 내리기
먼저 뜨거운 물을 (90 ºC +@ 이것도 개취 온도에 따라 커피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 예민하지 않으니...) 골고루부어서 뜸을 들입니다. 물의 양은 서버로 물이 떨어지지 않을 만큼만 부어줍니다.
여기서 신선한 원두일 경우는 금방 커피빵이 부풀어 오르고, 로스팅한 지 시간이 오래됐으면 커피빵이 생기지 않습니다.
사무실 커피는 원두가 신선해서 커피빵이 부풀어 오르는데... 얼마 지나면 분화구처럼 폭~폭~ 구멍이 생기면 본격적으로 한쪽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커피를 내리면 됩니다.
물을 부울 때는 종이필터에 물이 직접 닿지 않게 1Cm 정도 안쪽으로 만 원을 그리듯 내려주시면 됩니다. 물줄기는 젓가락 굵기로 고르게 2~3번에 거쳐 200ml까지 이때 드리퍼에 물이 끝까지 쪽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끝까지 받으면 커피의 쓴맛이 내려진다고 합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이제 얼음이 담긴 유리잔에 서버에 담긴 커피를 부어주시면 맛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됩니다.
3월 중순으로 접으들면서 벌써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낮에 차를 타면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생각납니다.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입맛에 맞게 뜨거운 물을 썩어 드시면 됩니다.
때깔 좋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완성!
어떻게 맛있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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